[병동 일기] delirium(섬망)환자 와 두드러기 환자, 그리고 방광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

 

Intro 

 오늘은 크게 두 가지 환자가 기억에 남는다. 섬망환자와 전신에 두드러기가 발생한 환자 그리고 방광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 3명이 기억에 남아서 대처법을 기록해 두기위해 기록을 남긴다.

 

Delirium(섬망) 환자

 515호 F/80세의 여성분으로 화장실에서 넘어져 Rt femur Fx를 진단받고 입원하신 분이다. 환자분은 입원할 때에 지남력은 정상이었던 분으로 입원 첫날에는 지남력이 있었으나 입원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지남력이 떨어지며 밤에 잠을 안자고 침대에서 내려오려고 하였다. 수술은 3일 뒤 예정이었던 분. 날이 갈수록 섬망증세가 있으며, 금일 수술하고 병동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며 폭력, 수술부위 Dressing 제거, IV line을 잡아떼려고 하는 등의 acting out을 나타내었다. 환자분은 고령에 위험요소가 있다하여 PCA를 사용하지 않는 환자(환자의 술후 진통제는 단지 '탐펜'뿐)였다.

환자의 처치를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1. 진통제 추가

PCA 미사용 → 마약성분 제외된 PCA  사용

디크놀 IM

 

2. 진정제 추가(협진 필요)

Fluid에 디아제팜 1@ mix(Dosifolw이용, start시간 기입, 50cc/hr) 

쎄로켈 PO 복용 (수면제는 아니나 비슷한 효과를 내는 약임을 안내)(당일 수술이었지만 PO 복용 시킴)

 

3. 안전에 대한 조치

EB 등으로 IV line, Hemovac 감기.

보호자 상주하도록 연락하기.(시설과에 보호자 침대 요청)

낙상벨트 부착

수술 후 다리를 가만히 있지않아 다리는 ICE pack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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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환자

 F/70세의 환자로 전날 밤부터 목이 가렵다 하여 확인한 결과 목의 피부가 붉고 수포가 여러개 올라오는 상황이었다.

새벽에 페니라민 1@ IM을 투여하였으나 오후부터 겨드랑이, 사타구니, 배 등의 살이 접히는 부분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했다. 새벽에 페니라민 1@을 2회 맞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ㅇ

 

1. 약물 투여

쎄레스톤지 이용하여 연고 도포,

페니라민 1@ 투여 (총 2회) -> 협진 후 '페니라민정'이 루틴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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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증상을 보이는 환자.

 F/7세의 TKR를 하였던 분인데 전날 저녁부터 소변을 볼때 자주 못보고 찌릿찌릿하는 느낌이 있다하여 Urine Cx를 나갔다. 환자분이 소변을 보지 않을 떄에는 괜찮으나 소변 볼 때마다

 

1. 검사

Urine Cx sensi (일반 소변컵에 CS를 넣어 환자에게 중간소변 받아오로곡 교육)

시프로플록사신 정(추가)

 

Urine Cx sensi 방법.

일반 소변컵 + CS를 담아서 환자에게 소변 받아달라고 교육하기.

받아오면 길다란 통(빨간 뚜껑)에 넣어서 임병으로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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